피고석의 하나님 – c.s lewis 中 –

우리의 임무는 영원한 것(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동일한 것)을 우리 시대의 고유한 언어로 제시하는 일입니다.

엉터리 설교자는 정반대의 일을 합니다. 우리 시대의 사상을 기독교의 전통적 언어로 치장해서 내놓습니다.

– 중략 –

신학은 어떤 목표가 바람직하며 어떤 수단이 적법한지 알려 주고,
정치학은 어떤 수단이 효율적인지 가르쳐 줍니다.
신학은 모든 사람이 적절한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정치학은 이 일을 이룰 수 있는 수단들이 어떤 것인지 말해 줍니다.
신학은 이 수단들 중에서 어떤 것이 정의와 사랑의 원리에 부합하는지 말해 줍니다.

정치적 문제에 대한 지침은 계시가 아니라 자연적인 신중함, 복잡한 사실들에 대한
지식과 완숙한 경험에서 나옵니다.
우리가 이런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물론 나름의 정치적 견해를 표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도 우리가 주께 받은 계명은 없고 개인적인 의견 말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이런 자격 조건을 갖춘 성직자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정치적 설교는 성직자가 신문에서 읽은 내용을 교인들에게 가르치는 것에 불과 합니다.

c.s lewis – 피고석의 하나님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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